에이전트 코딩 · 2026년 8월 17일 ★★★★

맥용 챗GPT가 내 클릭·타이핑을 기록해요 — 요약은 일회용 코덱스 세션이 하고, 결과는 ~/.codex 에 평문으로 쌓여요

오픈AI가 8월 13일 맥용 챗GPT 데스크톱 앱에 '컴퓨터 히스토리'를 열었어요. 맥 손쉬운 사용(accessibility) 창구로 클릭·타이핑·단축키·앱 전환을 모으면 앱이 주기적으로 일회용 코덱스 세션을 띄워 그 흐름을 기억으로 요약하고, 결과는 $CODEX_HOME/memories/extensions/skysight/(보통 ~/.codex 아래)에 평문 마크다운으로 남아 챗GPT와 코덱스가 같이 참고해요. 기본은 꺼짐이고 프로·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만, 유럽경제지역·스위스·영국은 빼고 열렸는데, 공식 문서도 '이 파일은 암호화하지 않아 같은 맥 사용자로 도는 다른 프로그램이 읽을 수 있다'고 적어 뒀어요.

용어 풀이
$CODEX_HOME
코덱스가 설정과 기억 파일을 두는 홈 디렉터리를 가리키는 환경변수. 보통 ~/.codex 로 풀림
손쉬운 사용(accessibility)
화면 요소와 입력을 다른 앱이 읽고 조작하도록 맥OS가 열어 주는 보조 기능 창구
프롬프트 주입
웹페이지·문서에 심어 둔 문장을 모델이 사용자 지시로 착각해 그대로 따르게 만드는 공격
운영자 인사이트

원본 입력 기록은 48시간짜리 임시 파일로 내 맥에 남고 요약은 오픈AI 서버를 거쳐 다시 디스크에 평문으로 떨어지니, 켜기 전에 터미널·비밀번호 관리자·사내 관리자 화면을 제외 목록에 넣고, 코덱스를 쓰는 기계라면 프롬프트 주입 통로가 하나 더 열린다는 것까지 같이 계산하세요.

여러 관점으로 보기
  • 오픈AI 공식 변경 이력 8월 13일자 항목에 '앱과 웹사이트를 오간 활동을 챗GPT와 코덱스가 쓸 수 있는 기억과 타임라인으로 바꾼다'고 못 박혀 있어요. OpenAI
  • 보안 시각 화면 캡처를 걷어낸 대신 입력 자체를 받아 적는 쪽으로 갈아탄 것이라, 암호화 없는 평문 보관과 넓어진 공격면이 문제로 꼽혀요. The Register
  • 무엇이 바뀌었나 화면 캡처를 쌓던 연구용 미리보기 '크로니클'을 걷어내고 입력 사건을 받아 적는 방식으로 새로 만든 기능이에요. 9to5Mac
  • 쌓인 기록이 어디로 가나 반복하는 일감을 골라 스킬·자동화로 만들자고 먼저 권하고, 그 기억은 지울 때까지 평문 마크다운으로 계속 남아요. The Deco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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