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ode · 2026년 7월 1일 ★★★

클로드 코드, 30일 지난 세션 기록을 기본값으로 조용히 영구 삭제해요

클로드 코드(Claude Code)는 보관 기간 설정(cleanupPeriodDays)의 기본값이 30일이라, 실행할 때마다 30일 넘은 세션 대화 기록(~/.claude/projects 폴더의 .jsonl 파일)을 경고 없이 영구 삭제해요. 코드와 깃 기록은 남지만 설계 논의·디버깅 맥락 같은 '대화 흐름'은 휴지통도 없이 바로 지워져 복구할 수 없고, 첫 실행 안내나 삭제 직전 경고도 없어요. 깃허브 버그 이슈와 어제(6/30) 올라온 해커뉴스 토론에서 다시 도마에 올랐는데, 설정값을 3650(약 10년)처럼 크게 잡거나 따로 백업하면 막을 수 있어요. 다만 일부 실행 경로에서 설정을 못 읽고 30일 기본값으로 돌아가, 크게 설정해둬도 지워졌다는 보고도 있어요.

용어 풀이
transcripts(세션 기록)
클로드 코드가 컴퓨터에 저장하는 대화·작업 내역 파일. 나중에 지난 작업을 이어가거나 되짚어 볼 때 쓰임
cleanupPeriodDays
세션 기록을 며칠 보관할지 정하는 설정값. 기본 30일, 크게 잡으면 자동 삭제를 사실상 끔
jsonl
한 줄에 데이터 한 건씩 담는 텍스트 파일 형식. 세션 기록이 이 형식으로 저장됨
/resume
클로드 코드에서 지난 세션을 골라 이어서 작업하는 명령. 기록이 지워지면 못 씀
운영자 인사이트

공식 문서엔 적혀 있지만 모르고 당하기 쉬운 함정이에요. 지난 세션을 이어가는 '/resume'을 쓰거나 장기 프로젝트 맥락을 쌓아온 분이라면, 지금 바로 ~/.claude/settings.json에 cleanupPeriodDays를 크게 잡고 정말 중요하면 별도 백업(크론 복사 등)을 권해요. '앤트로픽이 안 고친다'는 건 제출자 표현이고, 이슈는 'bug' 라벨로 열려 있을 뿐 공식 거부는 아니에요 — 수개월째 중복 제기에도 반응이 적은 게 핵심이에요.

여러 관점으로 보기
  • 원본 버그 이슈 삭제 메커니즘·영향·우회법을 정리한 깃허브 버그 이슈로, 첫 실행 안내·삭제 경고·복구 경로가 모두 없다고 지적해요. GitHub
  • 해커뉴스 토론(시의성) 어제(6/30) 올라와 27점·31댓글로, '사용자 데이터의 조용한 파괴'라는 우려와 '문서화된 설정일 뿐 쉽게 끈다'는 반론이 갈렸어요. Hacker News
  • 공식 문서 확인 앤트로픽 데이터 사용 문서가 '세션 기록을 로컬에 기본 30일 보관, cleanupPeriodDays로 조정'이라고 명시해 의도된 동작임을 보여줘요. Anthropic Docs
  • 설정해도 지워진다는 보고 보관 기간을 크게 잡아도 업데이트·재시작 때 .jsonl이 지워졌다는 별도 이슈로, 우회 설정만 믿기 어렵다는 점을 보강해요. GitHub

원본 보기 (hn:anthrop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