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이 6월 30일 클로드 소네트 5를 정식 출시했어요. 브라우저·터미널을 직접 다루고 스스로 작업을 이어가는 자율 실행 능력이 몇 달 전 더 크고 비싼 모델 수준까지 올라왔고, 지식 작업 같은 일부 평가에선 상위 모델인 오푸스 4.8을 살짝 앞섰어요. 가격은 8월 31일까지 100만 토큰당 입력 2달러·출력 10달러로 이전 소네트보다 33% 싸게 시작하고(이후 입력 3달러·출력 15달러), 클로드 코드에선 기본 모델로 바뀌면서 100만 토큰 컨텍스트를 기본 지원해요.
용어 풀이
- Mtok
- 100만 토큰. AI가 글을 처리하는 단위를 100만 개 묶음으로 센 것
- 토큰(token)
- AI가 글을 잘게 쪼개 처리하는 최소 단위. 사용량과 비용 계산의 기준
- 에이전트(agent)
- 사람이 일일이 안 시켜도 스스로 도구를 써가며 여러 단계 작업을 처리하는 AI
- 컨텍스트 창(context window)
- 모델이 한 번에 기억해 참고할 수 있는 입력 분량. 1M은 100만 토큰
운영자 인사이트
에이전트를 돌릴 땐 토큰값이 곧 운영비라, 같은 자율성을 33% 싼값에 얻는다는 게 실무에선 제일 큰 변화예요. 다만 추론 강도를 high·xhigh로 올리면 가격이 오푸스에 근접하면서 성능은 밀린다는 지적이 있어, 가볍게 많이 굴리는 자동화엔 소네트 5, 어렵고 정확해야 하는 작업엔 여전히 오푸스로 갈라 쓰는 게 합리적이에요. 토큰 환산이 내용에 따라 1.0~1.35배로 늘 수 있는 점도 비용 추정에 감안하세요.
여러 관점으로 보기
- 공식 발표·성능 브라우저·터미널을 직접 쓰고 스스로 작업을 이어가는 능력이 크게 올라, 일부 지식 작업 평가에선 상위 모델 오푸스 4.8을 살짝 앞섰다고 밝혀요. Anthropic
- 가격·비용 에이전트를 더 싸게 굴리는 게 핵심이라, 8월 31일까지 100만 토큰당 입력 2달러·출력 10달러로 오푸스 4.8보다 훨씬 싸게 시작해요. TechCrunch
- 안전·시스템 카드 규범 준수·오용 방어 같은 정렬 지표가 이전 소네트보다 대체로 나아졌고, 위험한 사이버 작업 능력은 오히려 더 낮게 설계했다고 설명해요. Anthropic
- 개발 도구 적용(클로드 코드) 클로드 코드의 기본 모델로 바뀌고 100만 토큰 컨텍스트를 기본 지원하는데, 같은 할인가가 코딩 도구에도 그대로 적용돼요. GitHub
- 커뮤니티 반응 이전 소네트보다 확실히 낫다는 호평과 함께, 추론을 high·xhigh로 올리면 비슷한 값의 오푸스보다 못하다는 회의론도 같이 나와요. Hacke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