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공식 문서 '클로드 소네트 5의 새로운 점'은 출시·가격 소식에서 빠졌던 실무 이전(마이그레이션) 주의점을 정리해요. 소네트 4.6을 그대로 대체하되 세 가지가 달라졌어요. 하나, 적응형 추론이 기본으로 켜져서, 예전처럼 추론 없이 돌리려면 thinking을 disabled로 꺼야 하고 max_tokens도 다시 봐야 해요. 둘, budget_tokens로 추론량을 직접 정하던 수동 확장 추론은 없어져 호출하면 400 오류가 나요. 셋, temperature·top_p·top_k 같은 샘플링 값을 기본값이 아니게 주면 400 오류가 나요. 또 새 토크나이저가 들어가 같은 글이 약 30% 더 많은 토큰으로 세어져서, 토큰당 단가는 그대로여도 요청당 비용·문맥 용량·max_tokens 계산이 달라져요. 소네트 계열 처음으로 실시간 사이버보안 안전장치도 들어가, 거부는 오류가 아니라 stop_reason이 'refusal'인 정상 응답(200)으로 와요. 프리필은 계속 막혀 있고, 우선순위 처리(Priority Tier)는 지원하지 않아요.
- 토크나이저(tokenizer)
- 글·코드를 '토큰'이라는 처리 단위로 쪼개는 부분. 방식이 바뀌면 같은 글도 토큰 수가 달라져요
- 적응형 추론(adaptive thinking)
- 모델이 필요할 때 스스로 생각(추론)량을 조절하는 방식. 소네트 5부터 기본으로 켜짐
- 샘플링 파라미터(sampling parameters)
- temperature·top_p·top_k처럼 답의 무작위성을 조절하던 설정값. 소네트 5에선 기본값이 아니면 막힘
- max_tokens
- 한 응답으로 만들 수 있는 최대 출력 토큰 수 한도. 소네트 5에선 생각 토큰까지 이 한도에 함께 들어가요
- 400 오류
- 요청이 규칙에 안 맞아 서버가 받아 주지 않고 되돌려보내는 응답
운영 코드에서 소네트 4.6을 부르고 있다면 모델 이름만 바꿔선 안 돼요. 추론이 기본으로 켜지면서 응답 지연·출력 길이·비용이 달라지고, 샘플링 값이나 예산 지정 추론을 쓰던 코드는 400 오류로 바로 깨져요. 특히 토크나이저 30% 증가는 같은 프롬프트라도 문맥이 더 빨리 차고 요청당 비용이 오를 수 있다는 뜻이라, 옮기기 전에 토큰 카운팅으로 다시 재보고 max_tokens 한도를 손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