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코딩 도구 코덱스(Codex)에 들어가는 GPT-5.6 계열 모델(sol·terra)이 한 번에 다룰 수 있는 글의 최대 분량을 37만 2천 토큰에서 27만 2천 토큰으로 줄였어요. 이 변경(PR #33972)은 7월 18일 0.144 버전에 병합됐고, 모델 설정 파일의 context_window 값이 실제로 372000에서 272000으로 바뀐 게 확인돼요. GPT-5.6 자체 사양은 여전히 약 105만 토큰이지만, 코덱스는 27만 2천 토큰을 넘는 요청에 입력 2배·출력 1.5배 요금이 붙는 가격 구간 경계에 맞춰 기본값을 내린 거예요. 오픈AI 쪽은 37만 2천으로 넓힌 게 예상보다 사용량을 크게 태운 주요 원인이라 되돌렸다고 밝혔고, 나중에 다시 올리는 걸 목표로 한다고 해요.
용어 풀이
- context window
- 모델이 한 번에 참고할 수 있는 글의 최대 분량(토큰 단위). '작업 문맥 한도'
- token(토큰)
- AI가 글을 처리하는 최소 단위로, 대략 단어나 글자 조각 하나
- compaction
- 대화·작업이 길어지면 앞부분을 자동으로 요약·압축해 자리를 비우는 기능
- PR(pull request)
- 코드 변경을 제안하고 반영을 요청하는 절차
운영자 인사이트
큰 코드베이스를 통째로 물리던 사용자는 실제로 쓸 수 있는 문맥이 좁아지고 자동 요약(compaction)이 더 일찍 걸려 품질이 떨어질 수 있어요. 대신 27만 2천 토큰 초과 때 붙던 할증을 피하게 돼 사용량·비용은 줄어드는 맞바꿈이에요.
여러 관점으로 보기
- 1차 변경 상세(diff) gpt-5.6-sol과 gpt-5.6-terra의 context_window·max_context_window가 372000에서 272000으로 바뀐 게 코드 변경분에 그대로 보여요. GitHub
- 커뮤니티 반응 343점·댓글 다수가 달린 토론에서 비용·지연 맞바꿈이라는 분석과 함께, 100만 토큰을 쓰는 앤트로픽 클로드로 옮기겠다는 반응이 눈에 띄어요. Hacker News
- 배경·가격 해설 27만 2천 토큰을 넘는 요청은 입력 2배·출력 1.5배로 과금되는데, 기본값을 그 경계에 맞춰 사용자가 모르게 할증 구간에 들어가는 걸 막으려는 조정이라고 짚어요. AI 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