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코딩 · 2026년 8월 21일 ★★★

라운드힐 뮤직이 앤트로픽과 수노를 각각 최대 10억 달러로 걸었어요 — 앤트로픽 쪽 근거는 클로드가 학습에 썼다는 가사 500곡이에요

라운드힐 뮤직이 8월 17일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앤트로픽과 수노를 상대로 저작권 소송 두 건을 따로 냈어요. 앤트로픽 쪽 주장은 클로드를 학습시키는 데 라운드힐이 가진 곡 최소 500곡의 가사를 썼다는 거고, 소장에 1만 곡 넘게로 늘리겠다고 미리 적어 뒀어요. 각 10억 달러는 확정 청구액이 아니라 고의 침해로 인정될 때 곡당 최대 15만 달러인 법정 손해배상을 곡 수로 곱한 전망치고, 앤트로픽도 수노도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어요.

용어 풀이
DMCA
미국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 저작물 보호·접근 제한 장치를 우회하는 행위 자체를 따로 금지한다
법정 손해배상
실제 손해액을 증명하지 않아도 법이 정한 범위 안에서 저작물 한 건당 액수를 매기는 배상 방식
운영자 인사이트

앤트로픽이 받은 음악 저작권 소송은 2023년 콩코드, 올해 1월 30억 달러 청구, 3월 BMG에 이어 네 번째예요. 판결은 아무것도 안 났으니 지금 클로드를 걷어낼 이유는 없지만, 지난해 도서 저자들과 15억 달러에 합의했던 회사가 이번엔 합의를 거부하고 배심 재판을 요구하는 원고를 만났다는 건 확인된 사실이라, 요금·한도가 흔들릴 때 배경 요인 하나로 접어 두면 돼요.

여러 관점으로 보기
  • 긁어 준 회사까지 함께 걸었어요 수노 소송에는 데이터 긁어가기 도구를 댄 브라이트데이터가 공동 피고로 들어가, 접근 제한을 우회한 DMCA 위반까지 걸렸어요. Music Week
  • 피고 쪽 이야기는 아직 없어요 곡 목록은 구구돌스·보니 타일러·제임스 브라운 등으로 시작하는데, 앤트로픽과 수노 모두 아직 한마디도 하지 않았어요. CelebrityAccess

원본 보기 (hn:anthrop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