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ode · 2026년 8월 22일 ★★★★

회사 프록시 뒤에서 베드록을 쓰던 클로드 코드가 매 턴을 두 번 청구하고 있었어요 — 응답의 Content-Type 헤더가 잘리면 스트리밍을 포기하고 그 턴을 통째로 다시 돌렸거든요

8월 21일 나온 클로드 코드 v2.1.239가 고친 결함이에요. 프록시가 응답에서 Content-Type 헤더를 떼어 내면 베드록 스트리밍이 실패로 처리돼, 클로드 코드가 같은 턴을 스트리밍 없이 한 번 더 돌렸고 그만큼 청구되는 API 호출이 조용히 두 배가 됐어요. 같은 판에서 `/cost`·상태 표시줄·`--max-budget-usd` 도 데이터 거주지 작업 공간의 1.1배 미국 전용 추론 할증을 이제 반영하는데, 앤트로픽 공식 안내상 그 할증은 오푸스 4.6·소네트 4.6 이후 모델에 표준 API 요금의 1.1배로 붙으니 그전까지는 화면에 뜨던 값과 예산 상한이 실제보다 10% 낮게 잡혀 있던 셈이에요.

용어 풀이
베드록(Bedrock)
AWS가 대신 호스팅해 주는 모델 호출 서비스. 회사가 자사 AWS 계정으로 클로드를 쓸 때 거치는 경로
프록시(proxy)
회사 네트워크에서 바깥으로 나가는 통신을 대신 중계하는 서버
Content-Type
응답 본문이 어떤 형식인지 알려 주는 HTTP 헤더
--max-budget-usd
클로드 코드를 띄울 때 지출 상한을 달러로 걸어 두는 실행 옵션
미국 전용 추론(US-only inference)
조직의 모델 연산을 미국 안 서버에서만 돌리는 설정. 표준 요금의 1.1배로 청구됨
운영자 인사이트

사내 프록시를 거쳐 베드록으로 클로드 코드를 돌려 왔다면, 이번 판으로 올리기 전 기간의 AWS 청구서에서 호출 건수가 실제 세션 수보다 두 배 가까이 잡혔는지 먼저 대조해 보세요. 미국 전용 추론을 켠 조직이라면 그동안 `--max-budget-usd` 상한이 실제 지출보다 10% 아래에서 걸려 있었다는 뜻이라, 예산을 상한에 딱 맞춰 뒀다면 다시 잡을 자리예요.

여러 관점으로 보기
  • 공식 릴리스 노트 프록시가 응답의 Content-Type 헤더를 떼면 베드록 스트리밍이 실패로 처리돼 매 턴을 스트리밍 없이 다시 돌렸고, 그래서 청구되는 API 호출이 조용히 두 배가 됐다고 앤트로픽이 직접 적었어요. GitHub
  • 할증의 실체 앤트로픽 공식 안내는 미국 전용 추론을 켜면 오푸스 4.6·소네트 4.6 이후 모델 사용량이 표준 API 요금의 1.1배로 청구되고, 사용량 기반 엔터프라이즈 요금제에서만 켤 수 있다고 밝혀요. Anthropic

원본 보기 (github-releases:claude-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