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ode · 2026년 8월 23일 ★★★

클로드 말투를 고쳐 준다는 스킬이 해커뉴스 350점을 받았어요 — 정작 클로드를 고치는 게 아니라 답변을 구글 제미나이로 넘겨 다시 쓰게 해요

클로드 코드 스킬 `/debuzz` 예요. 클로드의 직전 답변을 임시 파일에 적어 두고 구글 안티그래비티 CLI(`agy`)를 불러 다시 쓰게 한 뒤, 그 결과를 클로드가 손대지 않고 그대로 찍어요 — 저장소는 클로드에게 다듬게 하면 지우려던 말투가 되살아나서 그렇다고 적어 뒀어요. 8월 21일에 만들어진 커밋 4개짜리 MIT 저장소인데, 처음 올린 판은 이미 안티그래비티로 넘어가라고 안내되는 제미나이 CLI 를 부르고 있어서 올린 당일 외부 기여자 PR 로 갈아탔어요.

용어 풀이
CLI
명령어를 쳐서 쓰는 터미널 도구
PR
남의 저장소에 코드 변경을 제안하는 요청
MIT
출처만 밝히면 상업적으로도 자유롭게 쓰는 오픈소스 라이선스
운영자 인사이트

프롬프트로 말투를 눌러도 대화가 길어지면 결국 무시된다는 게 해커뉴스 쪽 반론이라, 클로드 밖에서 다시 쓰게 하는 이 방식은 그 문제를 피해요. 대신 부를 때마다 모델을 한 번 더 태우고 답변 본문이 통째로 구글로 넘어가요 — 사내 코드가 섞였다면 그대로 쓰기 어려워요. 클로드 코드 내장 출력 스타일은 추가 비용이 없으니 그것부터 걸어 보는 순서가 맞아요.

여러 관점으로 보기
  • 실제 동작 방식 직전 답변을 임시 파일에 적고 `agy` 로 다시 쓰게 한 뒤 클로드가 손대지 않고 그대로 찍어요. GitHub
  • 해커뉴스 반론 말투가 거슬려도 그걸 고치자고 토큰을 두 배로 낼 생각은 없다는 반응이 붙었어요. Hacker News
  • 설계 비판 '클로드만으로 되게 하는 방법이 있어야 한다'는 이슈가 열린 채로 있어요. GitHub

원본 보기 (hn:top-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