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OpenRouter 에 올라온 Ox Alpha 는 '코딩과 오래 이어지는 에이전트 작업, 실제 서비스 부하'용 추론 모델이라며 컨텍스트 104만 토큰을 입력·출력 모두 0달러에 열어 뒀고, 만든 곳은 '이번 미리보기 동안 익명으로 남기로 한 제3자 제공자'라고만 적혀 있어요. 같은 모델이 터미널 코딩 에이전트 OpenCode 에도 무료로 올라와 있는데, OpenRouter 는 '프롬프트와 응답은 제공자가 보관하며 학습에는 쓰지 않는다'고 적고 OpenCode 는 '제공자가 아무것도 보관하지 않는 정책을 따른다'고 적어 두 안내문이 서로 반대예요. 정체는 Z.ai 의 GLM 계열이라는 추측이 가장 많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미공개 MAI 라는 설도 돌지만, 확인된 건 없어요.
용어 풀이
- GLM
- 중국 Z.ai 가 만드는 오픈 웨이트 모델 계열의 이름
- MAI
-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개발 중인 AI 모델 계열의 이름
- CSS
- 웹 페이지의 색·간격·배치를 지정하는 스타일 언어
운영자 인사이트
판단 기준은 정체 추측이 아니라 안내문이에요 — 같은 모델을 두고 OpenRouter 는 '제공자가 보관한다', OpenCode 는 '보관하지 않는다'라고 반대로 적어 뒀으니 사내 코드를 붙일 근거로는 둘 다 부족해요. 성능이 궁금하면 공개 저장소나 버려도 되는 코드로만 재 보세요.
여러 관점으로 보기
- 1차 자료 — OpenRouter 안내 8월 20일 등록됐고 입력·출력 모두 0달러예요. '프롬프트와 응답은 제공자가 보관하며 학습에는 쓰지 않는다'고 적혀 있고, 만든 곳은 '미리보기 동안 익명으로 남기로 한 제3자'라고만 밝혀요. OpenRouter
- 1차 자료 — OpenCode 문서 (반대 진술) 같은 모델을 'Ox Alpha Free'로 한시 무료 제공하면서 '제공자가 아무것도 보관하지 않는 정책을 따르고 학습에도 쓰지 않는다'고 적어 뒀어요. 모델 이름조차 x-preview-f-free 로만 표기돼요. OpenCode
- 실사용 반응 — 해커뉴스 250점·196댓글이 붙었는데 정체는 아무도 못 짚었어요. 생각을 풀어 쓰는 말투가 GLM 같다는 추측이 가장 많고, '비전이 붙은 느린 GLM-5.3 같다'는 후기와 'CSS 를 시켰더니 미리 넣어 둔 코드를 다 지우고 색을 하드코딩했다'는 혹평이 함께 올라와 있어요. Hacke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