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올라온 클로드 코드 v2.1.243 노트에는 변경 47줄이 한꺼번에 실렸는데, 그중 손이 바로 가는 건 프롬프트 캐시가 살아 있는 시간을 5m·1h 중에서 직접 고르는 promptCacheTtl·subagentPromptCacheTtl 설정이에요(공식 문서 기준 v2.1.242 이상이 필요해요). 같은 문서의 기본값 표를 보면 구독 한도 안에서만 본 대화가 1시간이고 서브에이전트·워크플로·대화 압축 같은 나머지 요청은 구독자도 5분이며, 한도를 넘겨 추가 크레딧으로 넘어가면 본 대화까지 5분으로 내려가요. 설치·자동 업데이트로 내려받는 실행 파일을 zstd 로 압축해 리눅스 x64 기준 340MB를 약 75MB로 줄이고 세션당 메모리를 40~70MB 덜 쓰게 한 변경도 같은 판에 들어갔어요.
용어 풀이
- 프롬프트 캐시
- 매 요청에서 되풀이되는 앞부분을 서버가 기억해 뒀다가 싸게 다시 읽는 기능. 앤트로픽 공개 요금 기준 읽는 값은 입력 값의 10분의 1.
- promptCacheTtl
- 본 대화의 프롬프트 캐시를 얼마나 유지할지 정하는 클로드 코드 설정. 값은 5m 또는 1h 뿐이다.
- subagentPromptCacheTtl
- 서브에이전트·워크플로·대화 압축처럼 본 대화 밖에서 나가는 요청의 캐시 유지 시간을 정하는 설정.
- zstd
- 압축률에 비해 푸는 속도가 빨라 실행 파일·전송 데이터를 줄이는 데 널리 쓰는 압축 방식.
운영자 인사이트
API 키나 베드록·구글 클라우드로 붙는 팀은 본 대화도 기본이 5분이라, 자리를 비웠다 돌아오면 대화 전체를 다시 계산해요. promptCacheTtl 을 1h 로 올릴지는 캐시에 쓰는 값이 입력의 1.25배에서 2배로 뛴다는 점과 같이 재 보세요 — 5분 안에 계속 두드리는 작업이면 늘린 시간이 그대로 웃돈이에요. 서브에이전트를 여럿 띄우는 쪽은 subagentPromptCacheTtl 을 따로 올려야 그쪽이 바뀌어요.
여러 관점으로 보기
- 기본값이 갈리는 자리 — 공식 문서 구독 한도 안에서는 본 대화만 1시간이고 서브에이전트·워크플로·대화 압축은 5분이에요. 한도를 넘겨 크레딧을 쓰기 시작하면 본 대화도 5분으로 내려가고, 클로드 앱 게이트웨이로 붙으면 1시간 자체를 못 써요. Claude Code Docs
- 1시간을 고르면 비싸지는 이유 캐시에 쓰는 값이 5분은 입력의 1.25배인데 1시간은 2배예요. 읽는 값은 둘 다 0.1배라, 5분 안에 계속 이어 가는 작업에서는 늘린 시간이 웃돈으로만 남아요. Anthrop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