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온 클로드 코드 v2.1.257 이, 원격 제어(Remote Control) 동의 창을 Esc 로 닫거나 `claude remote-control` 에서 `n` 을 눌러 거절한 것을 동의로 기록해 다음 요청부터는 묻지도 않고 연결되던 문제를 고쳤어요. 같은 릴리스엔 auto 모드에서 확인을 받도록 걸어 둔 `permissions.ask` 규칙이 복합 명령이나 서브셸 안에 든 명령에는 걸리지 않던 문제처럼, 권한을 우회하던 경로를 막는 수정이 여러 건 함께 들어갔어요. 정작 8월 28일에 올라온 '새 세션마다 원격 제어가 저절로 켜진다'는 이슈는 지금도 열린 채 앤트로픽 답이 없고, 공식 문서도 여전히 '직접 실행하거나 자동 연결을 켰을 때만 켜진다'고 적어 두었어요.
용어 풀이
- Remote Control
- 내 컴퓨터에서 돌던 클로드 코드 세션을 휴대폰 앱이나 브라우저에서 이어 다루게 해 주는 기능
- auto 모드
- 클로드 코드의 권한 모드 중 하나. 안전하다고 판단한 도구 호출은 묻지 않고 실행한다
- permissions.ask
- 이 명령·도구는 실행 전에 반드시 물어보라고 지정하는 클로드 코드 설정 항목
- disableRemoteControl
- 원격 제어를 켜질 수 있는 모든 경로에서 끄는 클로드 코드 설정 키
- dyld
- 맥OS에서 실행 파일이 쓸 시스템 라이브러리를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
운영자 인사이트
고쳤다는 건 앞으로 그렇게 기록하지 않는다는 뜻이라, Esc 로 닫아 이미 기록된 동의까지 지워 주는지는 변경 목록에 적혀 있지 않아요. 원격 제어 동의 창을 닫아 본 기억이 있다면 올린 뒤에도 연결 상태를 한 번 직접 확인하시고, 확인이 번거로우면 `disableRemoteControl` 로 통째로 막는 쪽이 확실해요. 같은 릴리스의 권한 우회 수정들도 auto 모드를 쓰는 팀이라면 업데이트를 미루지 않을 이유가 돼요.
여러 관점으로 보기
- 앞서 올라온 신고 — 아직 열린 채예요 8월 28일 v2.1.250 에서 '새 세션마다 원격 제어가 저절로 켜진다'며 올라온 이슈는 지금도 열려 있고 관리자 답변이 없어요. 신고자는 별칭·셸 설정·환경변수·플러그인을 모두 지워 봤고 `disableClaudeAiConnectors` 를 켜 둬도 켜졌다고 적었어요. GitHub
- 공식 문서 — 연결된 동안 무엇이 서버에 남나 원격 제어가 연결돼 있는 동안엔 내 메시지·클로드 응답·도구 활동이 담긴 대화 기록이 앤트로픽 서버에 저장돼요. 실행과 파일 접근은 내 기계에 남고, 통째로 끄는 건 `disableRemoteControl` 이에요. Anthropic
- 네 시간 사십 분 뒤 나온 v2.1.258 v2.1.258 은 두 가지만 고쳤어요. macOS 12 에서 클로드 코드가 아예 실행되지 않던 문제(2.1.255 에서 생겼대요)와, 원격·예약 세션이 다시 보낸 권한 승인을 적용하지 못해 죽던 문제예요. GitHub
- 그 멈춤을 신고한 이슈 — 자동 업데이트가 깔고 되돌릴 길이 없었어요 자동 업데이트가 운영체제 호환성을 확인하지 않고 v2.1.257 을 깔아 `dyld: Symbol not found: (_DNSServiceGetAddrInfoEx)` 로 즉시 죽었고, 실행이 안 되니 설치 스크립트로 2.1.252 를 다시 깔고 자동 업데이트를 꺼야 풀렸어요. Git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