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나온 v2.1.261 변경 기록에는 앞 판이 되돌린 Bash 인자 읽기 거부 규칙을 다시 넣었다는 줄이 없고, Bash 쪽에 새로 걸린 안전장치는 위험한 `rm` 확인이 위치 인자와 큰따옴표 `sh -c` 안의 `rm -rf` 까지 잡게 된 것 하나뿐이에요. 되돌리기가 문턱 두 개 중 하나만 걷어 냈다는 실측이 오늘 신고 글에 올라왔는데, `Read()` 거부 규칙이 하나라도 있으면 `cd sub; grep probe.txt` 같은 묶음 명령이 v2.1.261 에서도 승인을 묻고 규칙을 0개로 줄인 조건에서만 그냥 통과했대요. 그 규칙이 읽으려는 파일과 아무 상관없어도 켜지는데, 검사가 `Read(` 로 시작하는 규칙이 있는지만 보고 그 패턴이 실제로 걸리는지는 안 보기 때문이래요. 같은 판에 들어온 `/skill-doctor` 는 불러온 스킬 가운데 안 쓰이는 것과 그것이 맥락에서 차지하는 비용을 보여 줘요.
- .env
- API 키·비밀번호 같은 값을 담아 두는 프로젝트 설정 파일
- cd
- 터미널에서 작업 폴더를 옮기는 명령
- rm -rf
- 폴더와 그 안 내용을 되묻지 않고 통째로 지우는 명령
- sh -c
- 따옴표 안에 적은 문장을 셸이 명령으로 받아 실행하게 하는 방식
`Read(.env)` 같은 거부 규칙을 하나라도 걸어 뒀다면 그 규칙과 상관없는 파일을 읽는 `cd` 묶음 명령까지 자동 모드에서 멈출 수 있어요. v2.1.261 에선 우회 자체를 막던 문턱이 빠져 넓은 `Bash` 허용 규칙으로 답이 된다는 실측이 있는데, 그건 Bash 를 통째로 여는 것이니 거부 규칙을 다 지우거나 2.1.258 로 내리는 것과 견줘 고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