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 9일 새벽에 나온 v2.1.265는 `ANTHROPIC_BASE_URL` 과 `ANTHROPIC_AUTH_TOKEN` 이 둘 다 있을 때만 의미가 있던 `CLAUDE_CODE_USE_GATEWAY` 를, 그 변수 하나만 있어도 클라우드 게이트웨이 로그인을 강제하도록 바꿨어요. 그래서 이 변수를 예전에 넣어 두고 실제로는 API 키나 apiKeyHelper, 직접 넣은 인증 헤더로 쓰던 설정은 모든 요청이 'Not signed in to the Cloud gateway' 로 실패했고, 세 시간 뒤 같은 날 아침에 나온 v2.1.266이 변수 하나만으로는 다시 무시하도록 되돌렸어요. 앤트로픽은 릴리스 노트에서 이 변수를 스스로 '문서에 없는' 변수라고 적었는데, 실제로 설정 문서에도 게이트웨이 문서에도 이름이 없어요.
용어 풀이
- apiKeyHelper
- 요청할 때마다 지정한 명령을 실행해 API 키를 받아 오게 하는 클로드 코드 설정
- MDM
- 회사가 직원 기기의 설정을 중앙에서 내려보내 관리하는 체계 (Mobile Device Management)
- IdP
- 직원 계정과 로그인을 한곳에서 관리하는 인증 공급자 (Identity Provider)
- CI
- 코드를 올릴 때마다 빌드·테스트를 자동으로 돌리는 지속적 통합 체계 (Continuous Integration)
운영자 인사이트
사내 게이트웨이나 프록시를 거쳐 쓰고 있다면 셸 프로필·도커 환경변수·CI 시크릿에 예전에 복사해 둔 `CLAUDE_CODE_` 계열 변수가 남아 있는지 한 번 훑어보세요. 지금 아무 일도 안 하는 변수는 문서에 없으면 지켜 줄 약속도 없어서, 다음 판에서 스위치가 되면 요청이 한꺼번에 실패해요. 게이트웨이로 보내는 정식 경로는 관리자가 MDM으로 내리는 관리 설정이고, 개발자가 자기 설정 파일로는 못 켜요.
여러 관점으로 보기
- 되돌린 판 앤트로픽이 릴리스 노트에 이 변수를 '문서에 없는' 변수라고 직접 적었고, 변수 하나만으로는 다시 무시하니 설정은 고칠 게 없다고 안내했어요. GitHub
- 문제가 들어간 앞 판 세 시간 앞서 나온 판으로, 게이트웨이 로그인과 원격 측정, 플러그인 쪽을 한꺼번에 손보면서 이 변수의 동작도 같이 바뀌었어요. GitHub
- 문서가 적어 둔 정식 경로 게이트웨이는 회사가 직접 띄우는 서버이고 연결은 관리자가 내리는 forceLoginMethod·forceLoginGatewayUrl 로만 켜져요. 개발자가 자기 설정 파일에 넣은 값은 무시된다고 적혀 있어요. Anthropic
- 같은 판의 원격 측정 변화 클로드 데스크톱과 Cowork 도 회사 게이트웨이를 거칠 때 로그인한 이메일과 IdP 그룹을 원격 측정에 함께 실어 보내요. 이 값은 맨 마지막에 덧씌워져서 직접 지정해 둔 값으로는 못 바꿔요. Anthrop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