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ode · 2026년 9월 9일 ★★★★

클로드 코드가 문서에 없는 환경변수 하나를 로그인 강제 스위치로 바꿨다가 세 시간 만에 되돌렸어요

한국 시간 9일 새벽에 나온 v2.1.265는 `ANTHROPIC_BASE_URL` 과 `ANTHROPIC_AUTH_TOKEN` 이 둘 다 있을 때만 의미가 있던 `CLAUDE_CODE_USE_GATEWAY` 를, 그 변수 하나만 있어도 클라우드 게이트웨이 로그인을 강제하도록 바꿨어요. 그래서 이 변수를 예전에 넣어 두고 실제로는 API 키나 apiKeyHelper, 직접 넣은 인증 헤더로 쓰던 설정은 모든 요청이 'Not signed in to the Cloud gateway' 로 실패했고, 세 시간 뒤 같은 날 아침에 나온 v2.1.266이 변수 하나만으로는 다시 무시하도록 되돌렸어요. 앤트로픽은 릴리스 노트에서 이 변수를 스스로 '문서에 없는' 변수라고 적었는데, 실제로 설정 문서에도 게이트웨이 문서에도 이름이 없어요.

용어 풀이
apiKeyHelper
요청할 때마다 지정한 명령을 실행해 API 키를 받아 오게 하는 클로드 코드 설정
MDM
회사가 직원 기기의 설정을 중앙에서 내려보내 관리하는 체계 (Mobile Device Management)
IdP
직원 계정과 로그인을 한곳에서 관리하는 인증 공급자 (Identity Provider)
CI
코드를 올릴 때마다 빌드·테스트를 자동으로 돌리는 지속적 통합 체계 (Continuous Integration)
운영자 인사이트

사내 게이트웨이나 프록시를 거쳐 쓰고 있다면 셸 프로필·도커 환경변수·CI 시크릿에 예전에 복사해 둔 `CLAUDE_CODE_` 계열 변수가 남아 있는지 한 번 훑어보세요. 지금 아무 일도 안 하는 변수는 문서에 없으면 지켜 줄 약속도 없어서, 다음 판에서 스위치가 되면 요청이 한꺼번에 실패해요. 게이트웨이로 보내는 정식 경로는 관리자가 MDM으로 내리는 관리 설정이고, 개발자가 자기 설정 파일로는 못 켜요.

여러 관점으로 보기
  • 되돌린 판 앤트로픽이 릴리스 노트에 이 변수를 '문서에 없는' 변수라고 직접 적었고, 변수 하나만으로는 다시 무시하니 설정은 고칠 게 없다고 안내했어요. GitHub
  • 문제가 들어간 앞 판 세 시간 앞서 나온 판으로, 게이트웨이 로그인과 원격 측정, 플러그인 쪽을 한꺼번에 손보면서 이 변수의 동작도 같이 바뀌었어요. GitHub
  • 문서가 적어 둔 정식 경로 게이트웨이는 회사가 직접 띄우는 서버이고 연결은 관리자가 내리는 forceLoginMethod·forceLoginGatewayUrl 로만 켜져요. 개발자가 자기 설정 파일에 넣은 값은 무시된다고 적혀 있어요. Anthropic
  • 같은 판의 원격 측정 변화 클로드 데스크톱과 Cowork 도 회사 게이트웨이를 거칠 때 로그인한 이메일과 IdP 그룹을 원격 측정에 함께 실어 보내요. 이 값은 맨 마지막에 덧씌워져서 직접 지정해 둔 값으로는 못 바꿔요. Anthropic

원본 보기 (github-releases:claude-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