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최고경영자가 9월 12일 올린 속도 조절 요구에 미국 행정부와 의회가 하루 만에 반대로 답했어요. 트럼프는 9월 13일 아일랜드 둔벡 골프장에서 기자들에게 '우리가 AI 에서 중국을 앞서고 있고, AI 에서 이기는 쪽이 이긴다'고 말하면서 경고가 과장됐고 '부정적인 세력'이 부풀린다고 했는데, 안전장치를 두는 것 자체는 할 수 있다고 덧붙였어요.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같은 날 CNN·NBC 인터뷰에서 의회가 긴급 규제에 뛰어들면 중국에 뒤진다며 속도를 멈출지는 AI 회사가 정할 일이라고 했고, 백악관 AI 담당 데이비드 색스는 X 에 '늦추는 데 남의 허락이 필요한 척하지 말라'고 적었어요.
용어 풀이
- X
- 옛 트위터,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소셜 미디어 서비스
- EU
- 유럽연합. AI 법 등 자체 규제 일정을 따로 두고 있음
운영자 인사이트
규제 때문에 모델 출시가 늦춰질 가능성은 당분간 낮게 보고 계획을 세우는 편이 맞아요. 속도 조절이 오더라도 법이 아니라 회사들의 자율 결정 형태라 예고 없이 바뀔 수 있으니, 쓰는 모델 버전을 고정해 두고 교체 경로를 미리 잡아 두는 것이 실무 대비예요. 다만 이건 미국 연방 차원 얘기라 한국·EU 규제 일정과는 별개로 봐야 해요.
여러 관점으로 보기
- 대통령의 거부 트럼프는 9월 13일 아일랜드 둔벡 골프장에서 기자들에게 'AI 에서 이기는 쪽이 이긴다'며 속도 조절 요구를 물리쳤고, 데이비드 색스는 X 에 '반독점법을 정지시켜 카르텔을 만들어야 하는 척하지 말라'고 적었어요. Yahoo News
- 하원의장의 의회 규제 반대 마이크 존슨은 CNN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에서 '의회가 긴급 회기까지 열어 AI 를 규제하려 들면 중국과의 경쟁에서 진다'고 했고, NBC '밋 더 프레스'에서는 규제 대신 제공사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으자고 말했어요. MS NOW
- 안전장치 자체를 반대한 것은 아니라는 정리 트럼프는 '안전장치는 둘 수 있다'고도 말했지만 '부정적인 세력'이 누구인지는 설명하지 않았고, 존슨도 안전 조치는 필요하다면서 다만 의회가 나설 일은 아니라는 쪽이에요. N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