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가 9월 24일 앤트로픽과 7년간 116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고, 최대 90억 달러를 더 늘릴 수 있는 선택권이 붙어 합계는 약 200억 달러까지 커질 수 있어요. 5월에 맺은 18억 달러 계약을 키운 것으로, 공시에 적힌 용도는 앤트로픽의 CPU 작업 증가를 아카마이 클라우드의 분산 인프라로 받는 것이고, 아카마이 최고재무책임자는 이번 계약이 전부 CPU 기반이라고 설명했어요. 매출은 2027년 하반기부터 잡히기 시작해 2028년 말 연 17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아카마이는 내다봤고, 앤트로픽은 아카마이 지분 최대 약 5%를 주당 111.33달러에 살 수 있는 워런트를 받았어요.
용어 풀이
- CPU
- 범용 연산을 처리하는 중앙 처리 장치
- 워런트
- 정해진 값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
운영자 인사이트
용량이 실제로 붙는 시점은 2027년 하반기부터라서, 이 계약 때문에 당장 클로드의 사용 한도나 응답 속도가 달라진다는 근거는 없어요. 어느 지역에 어떤 작업(추론, 에이전트 실행 등)을 올리는지는 두 회사 모두 밝히지 않았으니, 지역 배치나 지연 시간 개선을 전제로 설계를 바꾸기보다 앤트로픽의 후속 발표를 기다리는 편이 안전해요.
여러 관점으로 보기
- SEC 공시 원문 아카마이가 8-K 로 제출한 보도자료 원문에 CPU 작업 증가 지원이라는 용도와 116억 달러·워런트 조건이 그대로 적혀 있어요. SEC EDGAR
- 통신사 보도 로이터는 앤트로픽이 더 강한 모델을 학습·운영할 컴퓨팅을 늘리는 흐름으로 이 계약을 전했고, 앤트로픽 쪽 발언은 싣지 않았어요. Reuters (AOL)
- 5월 계약의 확대 5월 18억 달러 계약을 키운 것이며, 앤트로픽은 7월 테라울프 데이터센터 임차, 6월 마이크론 메모리 공급 계약도 맺었어요. SiliconAN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