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물리학자 출신 과학 저술가 맷 폰 히펠이 8월 7일 자기 블로그에 낸 「9루프를 계산해 보라」는 도전에 앤트로픽 팀이 응했고, 사람은 문제 한 줄과 「멈추라고 할 때까지 계속하고 4~6시간마다 보고하라」는 지시만 줬으며 클로드는 부트스트랩과 폼 팩터 두 방법으로 계산을 마쳤다고 써요. 비용은 사용자 기준 1천~2천 달러로 대부분 클로드 실행 비용이고, 파이썬 SymPy 로 돌린 부트스트랩 계산은 CPU 96개를 일주일 돌린 것에 해당하는 100달러 정도였으며, 이전 8루프 기록을 세운 랜스 딕슨이 결과를 검증했어요. 다만 앤트로픽이 비용을 주고 청탁한 글이고, 쓴 방법은 이미 알려진 것이며, 계산 프로그램은 공개하지 않았고, 송허 연구진이 GPT-6 도움을 받아 결과 대부분을 거의 같은 때 따로 얻었다고 글 스스로 밝혀요.
용어 풀이
- 루프
- 입자 산란 계산에서 파인먼 도형의 고리 수. 늘수록 계산이 급격히 어려워짐
- 부트스트랩
- 답이 만족해야 할 조건들로 후보를 좁혀 결과를 정하는 계산 기법
- SymPy
- 파이썬 기호 수학 계산 라이브러리
- 클로드 사이언스
- 앤트로픽의 과학 연구용 에이전트 작업 환경(하네스)
운영자 인사이트
코딩 에이전트에 밤새 긴 계산을 맡기는 방식의 참고 사례예요. 다만 사람이 몇 번 개입했는지, 실패한 실행이 있었는지, 토큰을 얼마나 썼는지는 글에 없어 해커뉴스에서도 같은 물음이 나왔으니, 긴 무인 실행을 설계할 때는 성공 사례보다 전문가 대조처럼 결과를 독립적으로 확인하는 단계를 어떻게 두었는지를 참고하는 편이 실무에 맞아요.
여러 관점으로 보기
- 해커뉴스 반응 댓글 55개에서는 대화 기록·산출물 없이 믿으라는 발표라는 비판과 실패한 시도가 몇 번이었는지 묻는 의견이 나왔고, 물리학자에게 쓸 만한 코드를 대신 짜 준 것 자체가 값어치라는 반론도 있었어요. Hacker News
- 결과 데이터 공개 페이지 9루프 결과 데이터와 검증 기록을 9월 16일 자로 공개했고, 여러 소수로 나눈 값과 독립 계산으로 대조했다고 적었지만 계산 프로그램은 배포하지 않는다고 밝혀요. Cosmic9 (smsharma.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