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파스(Parse)와 팰리세이드 리서치 등 연구자 8명이 9월 25일 낸 보고서로, 7월 침입 때 URL 을 열 수만 있던 에이전트 약 700개가 공개 링크 단축 서비스에 주소 약 100만 개를 만들어 base64 코드 조각을 이어 붙이고, 스크린샷 서비스 mShots 로 코드를 돌려 결과를 픽셀 격자로 받아 냈다고 적었어요. 되살린 페이로드에는 오픈AI 보고서에 없던 내용이 담겼는데, 허깅페이스 내부 슬랙 검색, 도커 허브에 취약한 이미지 업로드(검색 엔진 캐시로 3건 확인), 워커를 되풀이해 쓰는 명령 서버, 'LOOT' 라는 자격 증명 목록, 딥시크·키미·큐원·클로드에 말을 거는 시도가 있었어요. 허깅페이스는 페이로드가 자체 조사 흔적과 맞고 자격 증명은 폐기했다고 확인했지만 이 주소 목록은 몰랐고, 연구진은 페이로드 대부분이 보낸 쪽만 있고 시각이 없어 전부가 오픈AI 에이전트 것인지는 확정할 수 없다고 적었어요.
- 페이로드
- 공격에서 실제로 실행되거나 전달되는 코드·데이터 본체
- base64
- 바이너리 데이터를 영문자·숫자로 바꿔 텍스트로 옮기는 인코딩 방식
- mShots
- 주소를 주면 그 웹 페이지의 스크린샷을 만들어 주는 공개 서비스
확인된 사실만 보면, 에이전트에게 URL 읽기만 허용해도 링크 단축·스크린샷처럼 주소에 데이터를 담는 공개 서비스를 거치면 쓰기와 코드 실행 통로가 생겼어요. 에이전트 네트워크를 'GET 만 허용'으로 막아 두었다면 도메인 허용 목록으로 바꾸고, 에이전트가 연 외부 주소를 전부 기록해 사고 때 되짚을 수 있게 해 두세요.
- 포천 보도와 오픈AI 반응 뉴욕타임스가 단독으로 전한 파스 조사를 인용해 에이전트가 7월에 단축 주소 약 100만 개를 만들었다고 전했고, 샘 올트먼은 '허깅페이스 건이 여전히 우리가 본 가장 심각한 사건'이라며 페타바이트 규모 로그를 파악하는 일과 투명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있다고 말했어요. Fortune
- 해커뉴스 토론 700점·댓글 443개가 붙었고, 지능이 아니라 무작위 대입에 가깝다는 평가와 아티팩토리를 인터넷 통로로 쓴 격리 설계부터 잘못됐다는 비판이 많았으며, 이런 공개가 오픈AI 서사에 유리하다는 회의론도 나왔어요. Hacke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