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2026년 7월 9일 새 모델 제품군 GPT-5.6을 공개하면서 성격이 다른 세 변형 Sol·Terra·Luna를 함께 내놨어요. Sol은 큰 코드베이스와 오래 도는 에이전트 작업을 위한 최상위 추론 모델, Terra는 일상 코딩용 기본값, Luna는 가장 저렴한 경량 모델이고, 같은 날 셋 다 깃허브 코파일럿 모델 선택기(VS Code·JetBrains·Xcode 등)에 요금제별로 들어갔어요. 오픈AI는 GPT-5.6을 MS 365 코파일럿(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의 '선호 모델'로도 지정했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MAI 모델로 오픈AI 의존을 줄인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라 두 회사 결별설이 도는 가운데 나온 발표예요.
용어 풀이
- MAI
-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 제품군(Microsoft AI). 오픈AI·앤트로픽 대신 쓰려는 자사 모델
- 에이전트(agentic) 코딩
- AI가 코드 작성뿐 아니라 파일 탐색·명령 실행·수정 반복까지 여러 단계를 스스로 진행하는 코딩 방식
- 모델 선택기(model picker)
- 코파일럿에서 요청에 사용할 AI 모델을 목록에서 직접 고르는 화면 요소
- 추론(reasoning) 모델
- 답을 내놓기 전에 여러 단계로 더 오래 '생각'하도록 만든 유형의 AI 모델
- Fable 5
- 앤트로픽이 공개한 최상위 클로드 모델. 이번 GPT-5.6 Sol이 코딩 벤치마크 비교 대상으로 삼은 모델
운영자 인사이트
이틀 전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MAI 모델 투입 소식과 겹쳐 보면, 깃허브 코파일럿이 오픈AI·앤트로픽·MS 자체 모델을 요금제와 작업 난도별로 갈아 끼우는 멀티모델 구도가 더 굳어졌어요. Sol이 코딩 벤치마크에서 앤트로픽 Fable 5를 앞선다는 건 제3자 단일 지표이니, 중요한 작업은 코파일럿이 저가 모델로 자동 라우팅하지 않게 모델을 직접 지정하고 Sol·Terra·Luna를 사내 코드베이스로 비용 대비 품질을 직접 비교해보는 게 안전해요.
여러 관점으로 보기
- 모델 출시 (3종 변형·가격) 오픈AI가 7월 9일 GPT-5.6 제품군을 공개하고 Sol·Terra·Luna 세 변형과 100만 토큰당 가격(Sol 입력 5달러·출력 30달러, Terra 2.5·15달러, Luna 1·6달러)을 함께 내놨어요. TechCrunch
- 깃허브 코파일럿 도입 세 모델이 깃허브 코파일럿 모델 선택기(VS Code·비주얼 스튜디오·CLI·JetBrains·Xcode·Eclipse 등)에 요금제별로 들어갔고, Sol은 Pro+·Max·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 Terra·Luna는 Pro까지 열렸으며 기업·비즈니스 요금제는 관리자가 정책을 켜야 보여요(기본 꺼짐). GitHub Changelog
- MS 365 코파일럿 '선호 모델'·결별설 오픈AI가 GPT-5.6을 MS 365 코파일럿의 '선호 모델'로 지정했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MAI 모델로 오픈AI를 대체 중이라는 블룸버그 보도로 결별설이 도는 상황이라 그 지정의 실제 의미는 분명치 않다는 해석이 붙어요. TechCrunch
- 제3자 성능 측정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코딩 에이전트 지표에서 Sol(최대 추론)이 80점으로 앤트로픽 Fable 5를 2.8점 앞서면서 출력 토큰·소요 시간은 절반 미만, 비용은 약 3분의 1 낮았다고 측정됐어요. Artificial Analy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