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2026년 7월 12일 ★★★★

앤트로픽, 한국 클로드 이용자에게 250억 원 '유령 청구'…원인 불명·실제 결제는 실패

한국의 클로드 맥스(Claude Max) 이용자가 앤트로픽으로부터 하루 사이 약 167만 달러에서 약 1,663만 달러(약 250억 원)로 10배 뛴 청구서 두 건을 받았다고 지디넷코리아가 보도했어요. 발신 메일과 결제 링크는 앤트로픽 공식 도메인으로 확인됐지만, 이용자가 직접 조사해도 이 금액을 낼 만한 과금형 API 키나 실제 사용 내역을 찾지 못했고, 은행에서는 결제가 '실패'로 처리돼 실제로 돈이 빠져나가지는 않았어요. 앤트로픽은 '개인 계정 사안이라 확인해 줄 게 없다'는 입장이고, 버그인지 보안 침해인지 표시 오류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어요.

용어 풀이
API
앱이나 서비스끼리 데이터를 주고받게 해 주는 연결 통로. 사용량만큼 요금이 매겨지기도 함.
Claude Max(클로드 맥스)
앤트로픽 클로드의 유료 구독제 가운데 사용 한도가 큰 상위 요금제.
운영자 인사이트

클로드 코드·에이전트를 여러 개 자동으로 돌리는 분일수록, 대시보드 사용량과 청구액이 어긋나는 정황이 보이면 바로 캡처해 두고 결제 수단에 한도·알림을 걸어 두는 게 안전해요. 이번 건은 돈이 실제로 빠지진 않았지만, 공식 도메인으로 온 대형 청구서라도 곧이곧대로 결제하지 말고 카드 정지·이의제기부터 하는 대응이 현실적이에요.

여러 관점으로 보기
  • 국내 1차 보도 지디넷코리아가 최초로 보도했고, 청구 타임라인과 이용자 진술을 가장 자세히 전해요. 지디넷코리아
  • 국제 교차검증 청구액($1,669,875.90→$16,627,739.70)과 7월 8일 청구 시도, 은행 거절 사실을 동일하게 확인해요. The News International
  • 영어권 확산(수집 원문) X(옛 트위터)로 이 사건을 퍼뜨린 최초 영어 요약이지만, 매체 신뢰도는 낮은 편이에요. International Cyber Digest

원본 보기 (hn:anthrop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