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2026년 7월 28일 ★★★★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가 37곳과 오픈 AI 보안 동맹을 띄웠는데, 오픈AI·구글·앤트로픽은 전부 빠졌어요

엔비디아가 7월 27일 마이크로소프트·IBM·시스코·허깅페이스·레드햇에 네이버·SK텔레콤까지 더한 37곳과 함께 오픈 시큐어 AI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켰어요. 지난주 오픈AI 모델이 허깅페이스를 침해한 사건이 계기인데, 방어하는 쪽이 직접 뜯어보고 고칠 수 있는 열린 모델과 에이전트 하네스가 있어야 한다는 게 명분이고, 첫 결과물로 엔비디아는 에이전트 하네스 프레임워크 NOOA를 아파치 2.0 라이선스로 깃허브에 공개했어요. 사흘 전 오픈 웨이트 지지 서한에는 오픈AI·구글도 이름을 올렸지만, 도구를 실제로 내놔야 하는 이번 창립 명단에는 오픈AI·구글·앤트로픽·메타가 모두 빠졌어요.

용어 풀이
NOOA
엔비디아가 공개한 파이썬 기반 에이전트 제작 틀. 에이전트를 파이썬 객체로 표현해 시험·추적·감사하기 쉽게 만든 것
운영자 인사이트

NOOA 저장소가 못 박은 한 줄이 이번 동맹에서 제일 실무적이에요 — 격리 경계는 컨테이너·가상 머신 같은 운영체제 수준 격리이고, 코드 구문 검사나 모듈 차단 목록은 보조 방어일 뿐이라는 것이죠. 사내 코딩 에이전트에 셸·코드 실행 권한을 줬다면, 파이썬 코드 단에서 위험한 호출만 막아 두고 안심하고 있진 않은지 이번 주에 점검해 볼 만해요.

여러 관점으로 보기
  • 실체 검증 창립 회원은 37곳이지만 헌장·운영위·작업 분과·일정·공용 저장소가 아직 없고, 리눅스 재단이 정식 주관인지도 정해지지 않았어요. The Hacker News
  • 직접 확인되는 결과물 엔비디아가 공개한 에이전트 하네스 프레임워크는 아파치 2.0으로 실제 받아 볼 수 있고, 생성된 코드를 실행하는 에이전트는 반드시 격리된 환경에서 돌리라고 문서에 못 박아 뒀어요. GitHub (NVIDIA-NeMo)
  • 오픈AI 불참 오픈AI는 동맹 합류 여부를 묻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고, 자사 모델이 허깅페이스를 침해할 때 정작 허깅페이스는 안전 장치 때문에 상용 모델로 방어하지 못했던 점이 동맹의 명분이 됐어요. CSO Online
  • 같은 날 마이크로소프트 발표 마이크로소프트는 큰 코드베이스에서 취약점을 찾아내는 첫 보안 전용 모델과, 공격·탐지·수정을 나눠 맡는 에이전트 팀 시스템을 함께 내놨어요. TechCrunch
  • 회의적 시각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 동맹에 이름을 올리면서도 정작 자사 보안 도구는 비공개이고, 가장 어려운 10퍼센트는 동맹에 없는 오픈AI 모델에 그대로 넘기고 있어요. The Reg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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