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서가 7월 29일 아이패드 전용 화면을 내놨어요. 사이드바에 대화를 고정해 두고 화면을 나눠 쓰거나, 파일 전체 diff를 보고 애플 펜슬로 표시를 남길 수 있어요. 같은 날 아이폰·아이패드 공통으로 PR 리뷰 화면(댓글·검사·승인, 리뷰어 지정, 지적 사항을 에이전트에게 바로 넘기기)과 받은 편지함, Bitbucket·Azure DevOps 연동, PR 여러 건 동시 진행이 들어갔어요. 다만 로컬 파일 편집기도 터미널도 확장 기능도 없어요 — 코드는 클라우드 에이전트가 격리된 가상 머신에서 돌리거나, 원격 제어(Remote Control)로 내 데스크톱에서 돌아가는 에이전트를 조종하는 방식이에요. 앱 자체는 무료고 유료 플랜이면 바로 쓸 수 있지만, iPadOS 26 이상이 필요해요.
용어 풀이
- PR
- 바꾼 코드를 원래 저장소에 합쳐 달라고 올리는 요청
- diff
- 바뀌기 전과 후의 코드 차이를 나란히 보여 주는 화면
운영자 인사이트
이동 중에 아이패드로 코드를 짜는 그림이 아니라, 굴러가는 에이전트를 지켜보고 PR을 리뷰·머지하는 창구예요. 그래서 도입 여부는 앱 완성도가 아니라 저장소 조건에서 갈려요 — 원격 제어는 지금도 github.com·gitlab.com처럼 해석되는 원격이 붙은 git 작업 공간에서만 되고(커서 쪽은 이 제한을 없앨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그동안 데스크톱은 켜 둔 채여야 해요. 사내망 저장소만 쓰는 팀이면 시작부터 막혀요.
여러 관점으로 보기
- 실제 설치 요건 앱스토어 기준 1.5.0("iPad Support, Improved Reviews, Inbox")이 7월 29일 올라왔고, iOS·iPadOS 26.0 이상이 필요해요 — 앱은 무료지만 구독은 인앱 결제로 따로 잡혀 있어요. App Store
- 저장소 제약 커서 직원이 포럼에서 "원격 제어는 github.com·gitlab.com처럼 해석되는 원격이 붙은 git 작업 공간이어야 하고, 지금은 파일 탐색이 아니라 에이전트 대화를 조종하는 데 초점이 있다"고 밝혔어요. Cursor 커뮤니티 포럼
- 한 달 전 아이폰 출시와의 차이 6월 29일 아이폰 앱이 먼저 나오면서 클라우드 에이전트·원격 제어·잠금화면 실시간 알림이 들어왔고, 이번 아이패드판은 그 위에 큰 화면용 리뷰 도구를 얹은 것이에요. Cursor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