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루 네델추는 좋은 아키텍처와 유지보수성의 효과가 몇 달에서 몇 년 뒤에야 드러나서 즉시 잴 수 있는 보상 신호가 없고, 그래서 강화학습으로는 그것을 가르칠 수 없다고 적었어요. 린터에 넣을 만한 적합도 함수가 있었다면 이미 들어가 있었을 거라는 것이고, 증상으로는 코드를 단순화해 달라고 하면 최신 모델도 재사용되지 않는 작은 함수로 쪼개서 큰 함수를 이해하려면 쪼갠 쪽까지 읽어야 하게 만든다는 점을 들었어요. 그는 코드를 쓰지도 읽지도 않게 된 사람은 선택하지도 책임지지도 않아 숙련에 이르지 못한다고 봤는데, 댓글에서는 조직에 쌓이던 지식이 깎인다는 동의와 사람이 쓴 코드도 원래 나빴다는 반박이 함께 나왔어요.
용어 풀이
- 강화학습
- 모델이 보상 점수를 따라 행동을 고쳐 나가며 배우는 학습 방식
- 순환 복잡도
- 코드 안의 분기 수를 세어 복잡한 정도를 매기는 오래된 지표(cyclomatic complexity)
- 인지 복잡도
- 사람이 실제로 읽기 어려워하는 정도에 맞추려고 뒤에 다시 설계된 복잡도 지표(cognitive complexity)
운영자 인사이트
린트와 복잡도 지표가 통과했다고 에이전트 산출물이 유지보수 가능하다고 보지 마세요. 지표로 재면 된다는 반론 스레드 안에서도 순환 복잡도는 오래전에 신뢰를 잃었고 인지 복잡도조차 실제 읽기 어려움과 0.5 정도만 맞는다는 재반박이 나왔어요. 오늘 볼 수 있는 신호는 「단순화해 줘」가 만든 한 번만 쓰이는 작은 함수와, 팀원이 그 설계를 왜 그렇게 했는지 말로 설명하지 못하는 상황이에요.
여러 관점으로 보기
- 동의: 조직에 쌓이던 지식이 깎여요 제조업을 중국으로 넘긴 뒤 미국이 만들 줄 아는 능력 자체를 잃은 과정과 같다며, 그때도 지금과 똑같은 반박이 나왔다는 댓글에 답글 111개가 붙었어요. Hacker News
- 반론: 유지보수성은 이미 지표로 잴 수 있어요 복잡도 지표를 에이전트 작업 흐름에 물리면 된다는 댓글이 답글 103개로 가장 컸지만, 그 안에서 순환 복잡도는 연구계에서 오래전에 신뢰를 잃었고 인지 복잡도도 실제 읽기 어려움과 0.5 정도만 맞는다는 재반박이 나왔어요. Hacker News
- 반론: 단정할 만큼 시간이 지나지 않았어요 쓸 만한 코딩 에이전트가 나온 지 1년도 안 됐으니 바이브 코딩한 프로젝트가 시간이 지나면 망가진다는 말은 근거가 아니라 짐작이라는 댓글이에요. Hacker News